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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모든 나들가게로 무료배송 확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일부 나들가게 13개소에서만 제공하던 무료 배송서비스를 이달부터 관내 나들가게 34개소 모두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매장 면적 165㎡이하 동네 슈퍼마켓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중소벤처사업부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가게다. 송파구에만 34개소가 있다. 그동안 노후점포 리모델링, 소규모 시설 개선,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꾀했다.

송파구도 나들가게를 지원해왔다. 단골 고객을 확보해 경영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구비를 투입해 무료 배송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나들가게의 무료 배송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점포에 전화로 주문한 후 배송 장소를 지정해 주면 된다. 1~2시간 이내 해당 장소에 주문한 물품을 배송한 후 문자 등으로 알려준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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