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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수도요금 피해 NO..수도계량기 일제정비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관행적으로 부과되던 수도요금 피해를 줄이고자 수도계량기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가나 폐가, 건물 멸실, 도로 수용 등으로 실질적으로 폐전 상태 수도에 기본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해 지난 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559개소 수전 중 장기 불사용 휴전 총 165건을 급수 중지시켰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년간 수도요금 기본료 총 3336만 원에 달한다. 공터와 폐가 등 수전 22건은 직권 폐전시켰다.

화성시청 전경.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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