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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보] 전국 학교 4월 6일로 개학 연기…"대입일정 조정도 검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추가 개학 연기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한다.

유은혜 장관은 "장기간 개학연기를 감안해 대입일정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어린이집도 휴원이 2주 연장돼 내달 5일까지 문을 닫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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