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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다우 12.93% 폭락 마감

[헤럴드경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부양책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가 지속하면서 폭락했다.

16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7.10포인트(12.93%) 폭락한 20,188.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4.89포인트(11.98%) 추락한 2,386.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0.28포인트(12.32%) 폭락한 6,904.5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12일 이후 2거래일 만에 1987년의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하락률을 다시 갈아치웠다.

뉴욕 증시에서는 또 개장 직후에 거래가 15분간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또다시발동됐다. 지난주 두 차례에 이어 이달 들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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