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4·15 인천 총선]남영희 후보, 전국 최초 ‘여·야후보 공동정책’ 제안
‘남영희 TV’ 라이브 방송에서 안상수 후보에 제안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을 남영희 후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을 남영희 후보가 전국 최초로 ‘여·야후보 공동정책’을 제안해 주목된다.

16일 남 후보는 유튜브 ‘남영희 TV’ 라이브 방송에서 “민주당 당원과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후보로서, 동구·미추홀을에 제가 책임져야 할 임무와 소명이 있다”며 “총선에서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 상대후보와 싸워야겠지만 선거 결과를 떠나 지역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야의 구분이 없다” 며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에게 지역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정책을 합의하기 위해 실무협의단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여·야가 서로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지역을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를 같이 논의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미추홀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안상수 후보의 적극적인 화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