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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인천 총선]미래통합당 인천 후보자 합동기자회견… 총선 승리 다짐
유정복 후보, “인천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 심판하겠다”
미래통합당 인천지역 출마예정자 합동기자회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미래통합당 인천광역시당은 1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당사에서 4·15 총선 출마 예정자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동구·미추홀갑 전희경, 동구·미추홀을 안상수, 연수갑 김진용, 남동갑 유정복, 남동을 이원복, 부평갑 정유섭, 부평을 강창규, 계양갑 이중재, 계양을 윤형선, 서구갑 이학재, 서구을 박종진 등 출마예정자 12명이 참석했다.

출마 예정자들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데 통합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퇴행을 저지하기 위한 통합당의 4·15 총선 승리는 인천 압승에 달려있다”면서 “현 정권의 국정 파탄과 국민 생활 몰락의 책임을 총선 승리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간 나라가 무너지고 경제는 물론 안보, 외교, 국가 정체성이 훼손되는 중대한 상황”이라며 “미래통합당 모든 후보들이 심기일전하고 전력투구하자”며 역설했다.

또 “이번 4·15총선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되살리기 위해 문 정권을 엄정하게 심판해야 한다”며 “우리 인천이 ‘국민이기는 정부 없다’는 역사적 경험법칙을 다시 한번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은 인천지역 13개 선거구 가운데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한 연수을에 대해 오는 20일께 민경욱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통합당 인천시당은 오는 26∼27일 총선 후보자 등록에 맞춰 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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