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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교흥 후보, “총선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더 시급”
인천 서구갑 코로나19 방역봉사단 출범
당원 100여명 참여… 취약지역 중심으로 방역 활동
16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지역원회 방역봉사단 발대식.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4·15 총선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게 더 시급합니다. 그래서 방역 활동을 체계적이고 더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방역봉사단을 출범시키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김교흥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지역원회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단장을 맡은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송춘규 인천서구의회 의장,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의원(부단장), 김동익·정영신·정인갑·한승일 의원(권역별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당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 서구갑 방역봉사단은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별 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협심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방역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생활청결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서구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면역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개인적으로 지속 시행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헌혈 수급 비상에 따라 인천 서구갑 시‧구의원 및 지지자 40여 명과 함께 인천 서구청에 위치한 헌혈버스를 찾아 단체헌혈을 하기도 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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