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초등학생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홈스쿨링’이 각광받고 있다. 홈스쿨링을 통해 자녀와 함께 공부하며 유대관계를 쌓고,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가 출간한 ‘1일1독해 시리즈(총 15권 구성)’는 매일 15분, 하루 한장 학습으로 설계된 초등 독해 교재다. 지문 한쪽, 문제 한쪽으로 구성돼 공부하는 학생도 부담이 없고 학부모 관리도 용이해 홈스쿨링에 최적화돼 있다.
주제별 시리즈 10권, 한국사 시리즈 5권 등 총 15권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 활용 가능하다. 주제별 시리즈는 과학, 동물, 세계나라, 세계명작, 우주, 몸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로 구성해 독해 학습에 흥미를 더하고 교과와 연계돼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한국사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한국사 지식 함양과 국어 독해 훈련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최근 ‘1일1독해 시리즈’가 홈스쿨링을 통한 학부모와 자녀의 교감,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하고 있다”며 “하루 15분, 한장 분량으로 배경지식도 쌓고 독해 훈련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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