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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소상공인 돕는 선한 건물주를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선한 건물주’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의정부 전역 2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청과야채시장은 3개월간 상인회 관리비를 면제하였고, 의정부시장 상인회는 1개월 관리비 면제 및 일부상가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의정부 내 전통시장에서 ‘선한 건물주’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호석 재정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의정부 내 많은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부가 추진하는 참여 임대인 50% 세금 감면, 정부소유·공공기관 재산 임대료 인하 등과 더불어 시 지방세 감면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많은 미담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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