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를 촉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대면 접촉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 뿐 아니라 휴교, 재택근무, 모임취소 등 개인 간 접촉 횟수를 줄이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안성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수칙 포스터.

시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시민 생활 수칙 7가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 1000개를 만들어 각 읍면동과 유관기간에 배포할 예정이다. 주의해야할 7가지 생활수칙은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외출과 모임 자제 ▷전화와 SNS로 소통하기 ▷택배, 배달음식은 선결제로 문 앞에 두기 ▷PC방, 노래방, 헬스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해외 방문과 여행 자제 ▷엘리베이터 버튼, 개인 PC, 핸드폰 등 자주 소독하기 등이다.

deck91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