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종교지도자 긴급회의
은수미 성남시장 페북 캡처.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은혜의 강 교회에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16일 종교지도자 긴급회의를 가졌다.
은 시장은 이날 오전 송상면 회장(성산교회), 홍완표 수석부회장(하대원교회) 포함, 관내 기독교단체 대표자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은혜의 강’ 교회 내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합예배 자제의 협조를 구했다.
은 시장은 “대형교회를 비롯 많은 곳에서 이미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말씀과 함께 소독 및 방역 관련 지원을 요청하셔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소독기와 소독제 안내를 해드렸다”고 했다.
이어 “공동체 안전을 위해서 중지를 모으는데는 모두다 한마음일겁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성남시 모든 신도들의 협조를 부디 바랍니다”고 호소했다.
은수미 성남시장 페북 캡처. |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