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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공적 마스크 판매약국에 보조인력 지원
오는 23일까지 34곳에서 하루 3시간 근무
관악구 청사 전경.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에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동별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 방문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보조 인력 희망 수요 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지원을 요청한 34곳에 11일부터 인력을 배치, 운영 중이다. 배치된 인력은 구매자의 신분 정보를 이용해 중복구매 여부를 확인하거나 구매이력의 등록, 구매 대기 번호표 배부 등 판매 보조역할을 맡고 있다. 근무 시간은 약국 자율이지만, 하루 최대 3시간이다. 지원은 오는 23일까지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력지원을 통해 부족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을 돕고,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인한 혼선을 막아 구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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