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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당 비례대표정당 지지율↑…대통령 지지율 47.2%로 소폭 하락

[헤럴드경제=유동현 수습기자]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부정49.1%, 긍정47.2%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부정 격차는 더 벌어졌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2.0%포인트에 신뢰수준95%) ‘대통령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에 49.1% ‘잘 하고 있다“는 47.2%가 응답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1.9%포인트로 지난주 0.8%포인트보다 커졌다.

여당 지지율도 소폭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1.5%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32.1%로 지난주보다 0.9%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비례대표정당 지지율은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은 37.7%로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미래한국당은 29.2%로 0.5%포인트 올라갔다. 반면 정의당은 1.7%포인트 하락한 7.2%를, 국민의당은 1.6%하락한 5.4%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이 아닌, 민주당 자체 비례투표 의향을 물어봤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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