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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확진자 9명 늘어 240명…콜센터 감염자는 이틀째 변동 無
동대문·서초·노원·마포·동작·관악 등서 확진
사진은 기사와 무관. 광주 북구청 대강당에 임시로 마련된 콜센터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 서울시 코로나19 감염자가 전날 오후 대비 9명 늘어났다.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74명으로 어제와 같은 숫자를 유지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내 확진자가 14일 오전 10시 기준 240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원 중 200명이 격리 중이고 40명은 퇴원했다. 증가한 9명은 동대문구 3명, 서초구 2명, 노원·마포·동작·관악구 1명 등이다.

현재 동대문구에서는 동안교회에서 시작해 한 PC방으로 이어지는 집단감염이 확산세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수도권 최대 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74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 수치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집계 이후 계속 유지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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