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 K마디병원.[사진=김병진 기자]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북구 K마디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직원 7명, 환자 9명, 직원 가족 2명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0일부터 시는 해당 병원에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긴급 조치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통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