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대희 군포시장, 교회 목회자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기독교 목사들에게 주말 예배를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세린교회 김재용 담임목사 등 11개 교회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예배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말과 휴일 예배를 최대한 자제하고 가정예배를 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교회 목회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제공]

한 시장은 “불가피하게 예배를 할 경우 참석자들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석자들간 2미터 이상 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교회 안팎의 방역 조치 등을 충분히 취해달라”고 했다.

군포시는 교회 171곳 중 106곳이 현장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휴일에 현장예배 교회를 대상으로 예배 주의사항 준수여부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