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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원 6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광주 3번 확진자
10일 오전 광주 서구의 서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 후 6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12일 “5일 퇴원해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광주 3번 확진자 A씨가 11일 검사 결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같은 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마쳤다.

이후 A씨는 지난 5일 퇴원한 뒤 생활 치료센터인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12일)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다시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주시는 자가격리 수칙 위반을 의심하고 A씨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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