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 소상공인에 연무소독기 대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내 소규모 점포주들의 방역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미립자 연무소독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미립자 연무소독기는 물과 약제를 혼합·압축해 안개형태로 분사하는 기기다. 구는 유선타입(220볼트) 기기 18대를 구입, 10일 각 동에 배부했다. 기기는 700와트(W) 출력으로 5~10m 가량 연무를 뿌릴 수 있다. 약제 용량은 4.5리터(L), 전원코드 길이는 10m다. 소독기 대여를 원하는 주민(소규모 점포주 포함)은 관할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증금 1만원을 내면 최대 1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단 더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후 당일 반납하는 게 좋다. 이진용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