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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무게
경찰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안돼”
경찰 로고.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파출소 숙직실에서 근무하던 경찰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분께 충남 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A 경위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전날 야간 근무조인 A 경위가 휴게 시간에 숙직실에 간 뒤 내려오지 않자 동료가 그를 찾으러 올라갔다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A 경위 주변에는 그가 사용하던 38구경 권총이 발견됐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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