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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웨이하이시 용산구에 마스크 지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용산구청 공무원들이 지난 9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보내 온 마스크를 검수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는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시장 장하이보)가 지난 9일 보건용 마스크 1만 5000장을 보내왔다고 10일 밝혔다. 용산구는 지난달 웨이하이시 등 중국 자매우호도시 3곳에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응원하는 구청장 친서를 발송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응답으로 웨이하이시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시장 친서와 함께 마스크를 보내온 것. 웨이하이시는 용산구 외 대구시 수성구, 부천시, 군산시, 화성시, 여수시 등에도 마스크를 지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보내 준 웨이하이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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