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공기 전파? 완치 후에도 폐 손상? [팩트체커]

[헤럴드경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가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그 정도가 훨씬 심각하다고 인식했는데요.

문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가짜 정보가 진짜 과학정보와 뒤섞여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보의 진위를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신종 감염병이다 보니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여전히 불확실한 부분이 많습니다. 더 연구가 진행돼야 할 점도 있고요. 다만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불확실성의 시기에서, 손장욱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믿을 만한 정보만 정리해서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드리겠습니다.

Q.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근거가 없다.

Q. 공중화장실에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분변을 직접 만지지 않는 한 가능성은 낮다.

Q. 공기로도 전파가 된다?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이 아닌 한 사실이 아니다.

Q. 걸리기라도 하면, 폐 손상으로 평생을 고생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신보경 PD

허연주 디자이너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