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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벌기능에 편집기능까지…소니, 유튜버 겨냥한 4K 캠코더 ‘FDR-AX43’ 출시
소니 고유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 지원
저조도 환경에서도 탁월한 이미지 품질 제공
캠코더 내에서 간편 영상 편집 가능…스마트폰 실시간 공유도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소니코리아가 유튜버를 겨냥한 4K캠코더를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9일 소니 고유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를 탑재한 4K 핸디캠 ‘FDR-AX43’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FDR-AX43은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맞춤 설계된 핸디캠이다. 소니 고유의 짐벌 메커니즘 기술을 갖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B.O.S.S.를 탑재해 촬영 시 흔들림이 적다. 사용자가 걷고 뛰거나 이동을 하는 중에도 매끄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한 셈이다.

또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줌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20배 광학 줌 및 HD 모드 시 40배, 4K 모드 시 30배의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을 지원한다.

여기에 1/2.5 타입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 및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도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XAVC S 4K에서 최대 100Mbps, XAVC S HD에서 최대 50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해 하이-비트레이트(High-Bitrate) 영상의 촬영이 가능하다.

FDR-AX43은 셀피 촬영이 가능한 플립형 스크린도 탑재하고 있다. 최대 235분 레코딩이 가능한 고성능의 배터리와 AC 전원 어댑터도 제공한다.

추가적인 영상 편집 과정없이 캠코더 내에서 짧은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공유할 수도 있다.

4K 핸디캠 FDR-AX43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44만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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