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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 옆 ‘잡월드’ 공정율 15%
순천만잡월드 조감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유치한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시설인 ‘순천만잡월드’ 공사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1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공된 순천만잡월드는 현재 지상 1층 파일 본항타 완료 등이 진행중이며, 오는 10월 준공 후 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월에 정식개관 예정이다.

순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타 지역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호남권 최대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 공사 현장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시청 이재근 일자리경제국장은 해룡면 대안리 일대에 진행중인 순천만잡월드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 추진 공정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잡월드는 경기도 분당(한국잡월드)에서 운영중이며, 남부권인 순천(순천만잡월드)에 제2의 잡월드가 유치돼 개관을 준비 중이다.

시에서는 유명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갯벌습지, 낙안읍성 민속마을, 선암사 등을 앞세워 충청 이남 수학여행지 메카로 육성시킨다는 복안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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