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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소상공인 450억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2월초 지원한 348억 1주일만에 모두 소진
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의 영업부진이 지속돼 시 금고 신한은행 출연을 통해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추가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450억원을 오는 9일부터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원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348억원은 1주일만에 모두 소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지원은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30억원과 인천시 이자지원금 6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 모든 업종에 피해가 확산되는 만큼 업종 제한 없이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리 중 1.5%의 이자차액을 시가 보전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평균 1.0%인 연간 보증료를 0.8%로 낮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초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348억원이 1주일만에 모두 소진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및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홈페이지 또는 전화(☎1577-3790)에 문의하거나 가까운 지점에 방문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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