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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봄맞이 도시공원 정비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을 앞두고 도시공원 332개소를 일제히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각 구청 공원관리팀 공무원과 조경·시설물·전기시설 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편성해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근린공원 95곳, 어린이공원 204곳, 소공원 33곳 등을 정비했다. 공중화장실·음수대·벤치·울타리 등 주요 이용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썩거나 오래된 지주목은 제거했다.

점검반이 공원 나무에 매달려 있는 끈을 제거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토사 유실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 지대와 램프·분전반·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도 점검했다. 수원시는 즉시 개선이 필요하거나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해 3월 말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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