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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코로나19 모금’ 활동 전개할 것”
코로나19 긴급 회원조합대표자회의 개최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제425차 회원조합대표자회의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모금활동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한국노총은 이동호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단을 만들고 실태 조사·분석, 현장 대응 지침을 시달하기로 했다.

특히 각 산별은 모금운동을 통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지역본부는 저소득층 노동자와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노총은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현장 실태 조사에 착수, 그 결과를 토대로 현장 대응 지침 등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대책 수립을 요구할 계획이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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