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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처인구, 위생업소 ‘코로나19’ 예방활동 강화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5674개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예방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처인구지부 등 11개 위생단체의 협조를 받아 각 업소를 방문해 안전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문이나 문자 발송, 전화 등으로 감염병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용인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위생수칙 부착. [용인시 제공]

구체적으로 각 업소에 ▷영업 시 마스크 착용 ▷업소 입구 잘 보이는 곳에 손소독제 비치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 업무 배제 ▷알코올, 락스 등 소독제로 영업장 청소와 소독 강화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업소 내 주요 장소에 부착하도록 독려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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