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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역삼·유림동, 코로나19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과 유림동은 용인시소상공인협회와 치과의원 등이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유림동은 용인시소상공인협회에서 지난 2일 기부한 손소독제 30개와 처인구보건소에서 받은 마스크 2000개를 기초생활수급자 360가구에게 전달했다. 유림동주민자치센터 소속 봉사자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직접 전달 대신 거동이 불편한 독고노인 31명에게 전화로 일일이 안부를 살핀 후 떡국과 밑반찬, 손소독제, 마스크 등를 문앞에 배달했다.

용인시 마음심는 치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부. [용인시 제공]

역삼동은 김량장동 소재 마음심는 치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30박스, 칫솔 5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위기로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하는 역삼동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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