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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며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법인 에스피엘㈜ 등 6곳과 개인 8명을 ‘2020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에스엘에스 등 6곳과 개인 8명에게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전수했다. 평택시 우수납세자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3년 동안 법인은 5000만원, 개인·단체는 1000만원 이상 납부한 자로 읍·면·동장과 출장소장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택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 [평택시 제공]

경기도 성실납세자는 3년 동안 매년 5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고·중·소액 납부자를 균등하게 선정했다. 선정된 경기도 성실납세자와 평택시 우수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담보면제, 시·도 금고 예금과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실·우수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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