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강화대교 6차로 확장 위치도 |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국도 48호선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강화대교)’와 ‘통진읍 마송리’ 구간 6차로 확장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은 ‘월곶면 성동리(강화대교)’와 ‘통진읍 마송리’ 구간(7.5km, 현 4차로) 6차로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해당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의결했고 빠르면 이 달부터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464억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결과에 따라 오는 2021년 초 확정 고시되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후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도 48호선 확장 사업을 통해 김포 지역의 도시인프라 개발에 따라 증가된 교통량을 원활히 처리하는 동시에 김포시민과 주변 기업들의 교통편익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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