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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본부, 코로나19 예방 위해 긴급 방역 지원
온양지역 관내 버스정류장 등 다중 이용시설 대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울본부 인접 지역인 온양읍의 긴급 방역 작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른 원전 주변지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온양지역 관내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재래시장, 어린이놀이터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지역주민 유동이 많은 곳이 대상이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전인접지역인 온양읍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이번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울본부는 서생면 방역활동 시행,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약품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위문품을 지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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