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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농심호텔, 동래구 방역단에 사우나 입장권 2000매 기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래구 지역 자율방재단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부산 농심호텔(대표 서흥주)이 동래구 재난대책본부에 허심청 사우나 입장권 2000매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호텔은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불철주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자율방재단 등 동래구 방역단의 개인 위생과 피로 회복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농심호텔은 지난달 28일에도 생수 400개와 컵라면 600개를 전달하기도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흥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를 비롯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자는 뜻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방역단원들이 사우나로 피로를 풀고 마음의 여유도 좀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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