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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3일 읍·면에 마스크 70만매 판매…수도권은 약국서
가격 1매당 1000원…1인당 5매 제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서울 지역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대구·청도지역 89곳과 과 전국 읍·면 소재 1317곳의 우체국 창구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오전 11시부터 우체국 창구 1406곳에서 보건용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처는 대구·청도 지역 89개 우체국을 포함해 전국 읍·면 지역 우체국이다.

제주 지역은 오후 5시, 도서 지역은 마스크 도착 시각에 맞춰 판매를 시작한다.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3일 판매되는 마스크의 가격은 5000원(매당 1000원)이고,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하루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날마다 달라진다.

판매 우체국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t),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 우체국콜센터(☎1588-130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과 수도권 등 도심에서는 우체국이 아닌 전국 약국 2만4천여곳을 중심으로 마스크가 판매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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