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평생학습원 이전을 앞두고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변화와 도전을 담은 평생학습원 BI을 제작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BI는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자치대학, 평생학습동아리, 세계시민학교, 마을배움터 5개 분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목표와 이념을 담고 평생 배움으로 함께 어울려 사는 생각이 큰 세계시민의 모습을 이미지화했다.

새로 제작된 BI는 평생학습원의 지리적 위치와 실제 건물을 형상화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광명(光明)을 상징하는 별(Star)로 표현했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자치대학은 교육을 통해 분야별 시민 전문가로 성장하는 의미를 담아 사람과 별 이미지를 표현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함께 둥글게 모여 손을 맞잡고 있는 형태로 나타냈다. 세계시민학교는 시민이 광명시 세계화를 이루는 가치를 담았고 마을배움터는 5개 권역별 마을 안에서 일어나는 배움을 표현했다.

박승원 시장은 “각종 국제 행사, 세미나를 개최할 때나 홍보물 제작 시 이번에 개발한 BI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광명시 평생학습원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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