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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코로나 문자 안내 사전 신청하세요~
방역분무기 무상 대여도 시작
동 주민센터에서 하루동안 방역분무기를 무료로 빌려 집이나 시설 주변을 직접 소독할 수 있다.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이동경로 등 긴급 상황을 문자로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단 문자안내 서비스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기존 회원과 ‘코로나 문자알리미’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비회원일 경우 본인인증을 거쳐야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방역분무기 무상 대여를 시작했다. 무상 대여용으로 방역분무기 5리터 38대, 10리터 20대 총 58대가 각 동주민센터에 배부됐다.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다. 분무기 수령과 반납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대여기간은 수령일 포함 1일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해 적극 대응해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방역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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