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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에너지, 코로나 확진자 나온 중부지사 폐쇄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 중부지사가 폐쇄됐다.

1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온 대구 중구 남성로 소재 중부지사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0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중부지사 사옥은 다음 주 초 문을 연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중부지사 폐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도시가스 안전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조치 계획에 따라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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