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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인사이드]열기구 위에 사람이? 프랑스서 최초의 기네스 기록 경신
26세의 프랑스 청년 레미 우브하가 21일 프랑스 남서부 샤텔로 해발 1,000 미터 상공에서 열기구의 꼭대기에 서서 비행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France 3 Nouvelle-Aquitaine 유튜브 영상 캡쳐]

[헤럴드경제=뉴스24팀] 열기구의 곤돌라 안이 아닌 대형 벌룬(풍선) 위에서 하늘을 누빈 프랑스 청년이 있어 화제입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일 온라인에서는 26세의 겁 없는 청년 레미 우브하(Remi Ouvrard)가 21일 프랑스 남서부의 아름다운 소도시 샤텔로의 상공에서 열기구의 꼭대기에 서서 비행을 지속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소개했습니다.

레미 우브하가 21일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전 프랑스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하는 모습. [France 3 Nouvelle-Aquitaine 유튜브 영상 캡쳐]

이 저돌적인 청년은 해발 1,000 미터 이상 높이의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열기구 위에서 그냥 서 있는 것뿐만 아니라 춤을 추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이 분야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최초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됩니다.

26세의 프랑스 청년 레미 우브하가 21일 프랑스 남서부 샤텔로 해발 1,000 미터 상공에서 열기구의 꼭대기에 서서 비행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France 3 Nouvelle-Aquitaine 유튜브 영상 캡쳐]

레미는 균형을 잡기 위해 벌룬 상단 위에 나무판자와 금속 의자를 놓고 몸에 줄을 묶어 안전하게 고정했습니다. 놀랍게도 이런 용감하지만 무모하고 위험한 도전을 위해 열기구를 조종했던 파일럿은 레미의 아버지였다고 합니다.

26세의 프랑스 청년 레미 우브하가 21일 프랑스 남서부 샤텔로 해발 1,000 미터 상공에서 열기구의 꼭대기에 서서 비행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France 3 Nouvelle-Aquitaine 유튜브 영상 캡쳐]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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