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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의동, 평택을서 3선 도전…"'평택 전문가' 필요한 때"
유의동 전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 '2020 국민 앞에 하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유의동 미래통합당 의원(재선)이 25일 4·15 총선에 앞서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출마선언문을 내고 "중차대한 시기에 평택을 대표해 뛸 일꾼이라면 평택을 잘 알고, 평택 정서를 잘 알고, 평택 민심을 잘 알아야 한다"며 "한마디로 '평택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랑스러운 내 조국 대한민국, 어머니 품 같은 고향 평택을 위해 젊음과 열정을 바쳐 중단 없이 일하겠다는 뜻을 세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의도에서의 경험,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능력, 40대 국회의원으로의 패기와 3선 의원으로의 위상과 역량을 모두 모아 사심없이 오직 나라와 평택 발전을 위해서만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평택 성동초와 한광중·고,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UC San Diego에서 수학했다. 지난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 이어 제 19대 의원에 당선된 후 현재 제20대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 의원은 20대 국회 때 정무위·운영위 간사를 지냈다. 현재 정무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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