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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 5대륙 30개국 진출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 및 투자유치, 바이어 발굴 및 수요처 확산 등 본격적인 수출촉진 지원을 위해 19개의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거주중인 재외동포가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 경험 및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 아시아, 미대륙, 유럽,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36개 기업이 해외비즈니스센터에 지원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구축한 44개의 해외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해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는 5개 대륙 30개국에 63개의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전남의 수출유망기업을 지속발굴하고 기관이 보유한 기업지원 자원과 연계,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한해 동안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는 전라남도 해외수출지원을 통해 총 2353만 달러(한화 약 275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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