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 받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이나 자전거 이용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 요금에서 마일리지를 활용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마일리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지급된다.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두 배가 지급된다. 교통카드 신청과 앱 이용 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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