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평택시, 영유아 북스타트 도서서비스 확대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보편적 지식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좌측부터 김교영 대표, 유현미 도서관장,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3개 거점 도서관에서 평택시거주자 15~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연내 3~18개월 유아로 확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평택시 소재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의 도서관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도서 2권, 에코백, 가이드북, 그림책 추천목록집으로 구성돼 있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