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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미세먼지 측정기 108개소 설치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래환경 위협에 대처하고자 전국최초로 자가 사물인터넷망(LoRa)을 활용한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환경부 성능평가 2회를 거쳐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해 12월말 설치 완료했다.

미세먼지 측정기는 기존 양재역, 반포2동 2곳에 불과했지만 구는 동별 6~7개 수준으로 대폭 늘려 총 108개소를 조성했다. 구는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위주로 촘촘히 설치했다.현재 구는 환경부 인증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센서를 2주간 종합 테스트를 거쳤고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앞으로 ▷버스정보단말기(BIT) 및 주정차 단속 전광판 300개소 연계 표출 등도 상반기중 개시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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