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0년 제1회 오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지역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오산시 캐릭터와 지역 명소 등을 활용한 완제품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한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출품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27일까지 이메일 접수 후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출품작을 오산시청 체육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명) 300만원, 금상(2명) 150만원, 은상(2명) 100만원, 장려(4명) 50만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오산시는 입상작을 관광기념품으로 선정·제작에 활용하고 예산 범위 내 수상작 생산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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