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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 코로나 19 환자 3명 발생…영천 영남대병원 등 폐쇄
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경북 영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했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과 40대 남성,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60대 여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31번째 환자와 신천지 교회에서 접촉한 추정되고 있다.

70대 여성은 60대 여성을 통해 상황을 인지해 진료를 받았고 외국 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0대 남성은 경북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명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도는 이들이 영천에 있는 병원 여러 곳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영천 영남대병원 등 확진자들이 다녀간 병·의원을 폐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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