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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2020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대상 전시회 선정
‘국제해양‧안전대전’·‘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국고 지원 받아
인천국제기계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과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이 ‘2020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면서 올해 국고 지원을 받게됐다.

올해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을 통해 국고를 지원받는 전시회는 모두 41개로, 이 중 인천은 2개 전시회가 선정됐다.

19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한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 공동 주최인 세계 유일 코스트가드 전시회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유망전시회로 약 4600만원을,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인천지역 대표 뿌리산업 전시회인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신규무역전시회’로 약 30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2개 전시회 모두 글로벌 B2B 전시회로써의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더욱 효과적인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인천의 대표적 B2B 무역전시회인 2개 전시회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근 수출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 전시회들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오는 6월 24~26일,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오는 9월23~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행사 홈페이지(www.koreaoceanexpo.com, www.inmacexpo.kr)를 참고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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