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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홈페이지, 21일 오후7시부터 사흘간 중단
대시민서비스 133개 일시에 중단, 24일 0시 재개
서울시청 신청사. [헤럴드DB]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부동산정보광장, 보육포털, 정보소통광장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시민 사이트 133곳이 오는 21일 오후7시부터 23일 자정까지 53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된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예정된 데이터센터 전기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돌발 상황 시 데이터 손실 등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같은 기간 서울시 내부행정망 156개도 일시 중단된다.

서울시데이터센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련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비 기간 중 공무원과 시스템 업체 관계자 등 89명을 비상 대기시킬 계획이다.

배현숙 서울시데이터센터 소장은 “이번 조치는 보다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불가피한 것”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관련 작업을 완료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재단(☎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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