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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7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와 업무협약
정순균 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대표들이 18일 교통 안전 관련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남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7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전동킥보드 주차질서 확립 및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 마련 ▷분기별 실무협의회 및 연 2회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개인형 이동수단) 제도 정비 등이다.

협약사는 다트쉐어링(다트), 라임코리아(라임), 매스아시아(고고씽), 빔모빌리티코리아(빔), 올룰로(킥고잉), 윈드모빌리티코리아(윈드), 피유엠피(씽씽) 등 7곳이다. 이들이 서비스하는 전동킥보드는 모두 5000여대 분량이다.

구는 앱 ‘더강남’을 통해 공유킥보드 관련 민원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심인식 강남구 교통행정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업무협약 및 환경순찰 등 다양한 보행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도시, 강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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