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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코로나19’ 스트레스 케어한다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일정 기간 사회와 단절됐던 자가격리 대상자 등 정신적 고통을 보듬기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감,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 등 정신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코로나-19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난 7일부터 운영 중이다.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촘촘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전문 요원이 상담자의 상태에 따라 전화나 대면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상태 등을 평가한다.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군이라고 판단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될 경우 상담 전문 요원을 확충해 감염증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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