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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올해 ‘어르신 일자리’ 5078명 창출
전년 대비 30억원 늘린 179억 원 투입
강릉시

[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제공하는 2020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0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전년보다 29억7000만원 증액된 179억원을 투입하여 시 직접운영 공익활동사업 1500명, 강릉시니어클럽 외 3개 수행기관 참여자 3578명 등 총 5078명의 참여자가 2월부터 환경정비활동 및 공공·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최해규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접촉요인이 많아지는 만큼,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및 감염예방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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