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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현장서 신입사원 입사식 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7일 신입사원 현장 입사식을 열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7일 현장경영과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현장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었다.

공단은 올해 입사한 사원 23명을 핵종분석과 부지안전성 감시, 예비검사와 처분에 투입될 전문 인력으로 채용했다.

이날 입사식 후에는 6개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방폐장 안전점검 활동 강화를 위해 처분시설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주 1회 관리감독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4·4·4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매달 4일과 14일, 24일 3차례에 걸쳐 기본, 추락, 장비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방폐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월 2회 전문기관과 공단의 안전관리자가 정기점검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반입과 처분이라는 공단의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방폐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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